[프라임경제] 안철수연구소가 아시아 16개국 정상들 앞에서 첨단 보안 기술을 선보인다.
안철수연구소는 12월 10일~14일 5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05 동아시아 비즈니스 전시회'에 우리나라 대표 IT 기업으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세안(ASEN) 및 한중일 정상회담’과 연계한 부대 행사로 회담 참여국의 국가관이 마련돼 해당 국가의 대표 기업들이 최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안철수연구소를 비롯 삼성전자, LG전자, 엔씨소프트 등이 참가한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세안(ASEAN) 및 한중일 정상회담에 참가한 각국 정상 및 비즈니스 관계자들에게 한국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세계적 기술력으로 인정 받은 아시아 대표 보안기업으로서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이 외에도 전시회 기간에 말레이시아 현지 채널과 협력하여 바이어와 1:1 면담, 협력사 및 관련기업 VIP 초청 등을 통해 동남아 현지에서의 실제 비즈니스 기회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나라에서 개발돼 유일하게 전세계에 제공되고 있는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인 '핵쉴드(AhnLab HackShield)’와 함께 웜/스파이웨어 차단 전문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인 '트러스가드(AhnLab TrusGuard)' 등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안티바이러스와 방화벽 기능이 통합된 PC 보안 소프트웨어인 '시큐리티팩(AhnLab Security Pack)'과 국내 및 일본시장을 단기간에 석권해 그 기술력을 입증한 안티스파이웨어소프트웨어인 '스파이제로(AhnLab SpyZero)' 등 보안 제품들을 전시한다.
안철수연구소는 앞선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보안 솔루션으로 주요 인터넷 서비스 및 온라인 게임 포털 등에서 쌓아온 첨단 보안 기술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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