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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20일 임성훈 나주시장이 홍종희 전남테크노파크 원장과 스타기업 육성 MOU를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 ||
[프라임경제] 나주시는 관내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기업 선정위원회(전남대 전덕영 교수 외 5명)의 심의를 거친 결과, 완도물산과 (주)엡스코어를 올해의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완도물산은 관내 조미김 생산업체로 현재 HACCP 인증 작업 중에 있는데 지역의 생물자원을 통한 규모화로 지역기여도가 높으며, (주)엡스코어는 에너지 저장장치, 태양광 조명블럭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기업 부설연구소를 통한 다양한 기술개발과 정부과제를 추진 중에 있는데 2015년 IPO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내 선도기업으로 성장 가능하다는 판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스타기업에 대해서는 기술개발, 마케팅, 종합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성장을 도모하고, 경영상의 애로사항 해소와 경영혁신을 지원하며, 기업발전을 위한 각종 정보의 공유와 기술개발을 위한 인프라 활용을 지원한다.
시는 이와 함께 Pre 스타기업으로 영산홍어 등 총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향후 지속적인 종합컨설팅을 지원하여 미래 스타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몇 년 후 육성된 스타기업들로 인해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등 일련의 과정들로 침체된 나주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