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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전국 아름인 도서관서 어린이 금융교육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9.05 09: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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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카드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쉽고 재밌는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지난 2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와 함께 첫 번째 아름인 도서관인 서울 미성동 참좋은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2일 오후 서울 미성동 참좋은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신한카드 서윤화 대리가 아이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어린이 금융교육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아름인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이 경제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한카드 개인신용관리팀 서윤화 대리가 강사로 참여해 돈의 중요성과 관리방법 등을 강의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같은 날 부천지역아동센터에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 어린이들과 함께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전국 규모의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지원사업을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인천․강원지역에 45개소 △경기지역 43개소 △충북․충남․대전지역 33개소 △경북․경남․대구․울산․부산지역 51개소 △전북․전남․광주지역 53개소 △제주지역 5개소 등 지역아동센터 총 230곳을 선정, 지원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더 많은 지역아동센터의 아름인 도서관 지원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와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도서관과 연계해 진행할 것”이라며 “아름인 도서관이 지역 내 나눔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