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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유리, 글라스락 플러스형 등 신제품 출시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9.05 09: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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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삼광유리가 환경호르몬 걱정없이 음식을 보관함과 동시에 테이블 웨어로도 활용이 가능한 글라스락 직사각 플러스 3종과 신믹싱볼 4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글라스락 직사각 플러스형은 기존 유리밀폐용기의 기능은 그대로 갖추되 조리 후 따로 옮겨 담을 필요 없이 바로 접시대용으로 사용 가능해 테이블웨어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돔 형태의 뚜껑으로 내용물의 형태 변화없이 그대로 보관이 가능하다. 크기도 다양해 음식에 따른 활용도가 높으며 특히 대용량 사이즈는 용기 자체에 손잡이가 있어 운반이 편리하다. 직사각 플러스는 신선보관을 요하는 샐러드, 케이크, 과일 등 부피있는 음식 보관에 유용하며,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출시 직후부터 크게 호평을 받았던 원형 플러스에 이어 냉장고 수납시 공간활용기능도 높인 제품이다.

글라스락 신믹싱볼은 내부가 둥글고 깊어 국물요리나 다량의 음식 보관에 편리하다. 특히 신믹싱볼 대용량 용기는 수박 반 통이 그대로 들어가는 크기로 국내 판매중인 볼 형태의 밀폐용기 중 가장 큰 6L 용량이다. 국물이 많은 각종 탕류, 양이 많아 보관이 쉽지 않은 샐러드 뿐 아니라 물김치, 과일 등도 신선하게 보관 후 바로 식탁에 내놓기에 좋다.

글라스락은 플라스틱 용기의 단점으로 꼽히던 물이 들고 냄새가 배는 등의 위생상의 문제와 환경호르몬 발생에 대한 우려 등을 말끔히 해소해 깨끗하고 건강한 유리의 장점만을 살렸다. 삼광유리만의 특화된 유리제조 기술로 만들어진 내열강화유리로 일반유리보다 최소 2배 이상 외부 충격에 강하고, 120℃이상의 내열성을 확보해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다.

글라스락은 국내유리밀폐용기 시장의 약 70%, 세계 유리밀폐용기 시장의 약 20%이상 점유율을 차지, 전세계 77개국에서 활발하게 판매되며 전세계 주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삼광유리(주) 글라스락 정구승 마케팅 팀장은 “직사각플러스와 신믹싱볼은 다양한 음식보관을 위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테이블웨어형 디자인과 밀폐기능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라며 ”앞으로 특히 해외에서 더욱 호응이 높은 테이블웨어 등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제품 출시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삼광유리의 글라스락 직사각플러스 3종과 신믹싱볼 4종은 대형마트 및 온라인, 홈쇼핑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직사각플러스 11,900원 ~ 16,900원, 신믹싱볼 8,900원 ~ 28,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