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국연극협회광주지회, 이주여성 돕기 바자회 개최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9.04 20:08:02

기사프린트

   
영화배우 손병호씨는 지난 1일 자선바자회에 참석해 팬사인회를 가졌다.

[프라임경제] 한국연극협회광주광역시지회(지회장 최영화)는 추석절을 맞아 결혼 이주여성들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9월1일부터 11일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에게 외가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준형 연극인협회광주지회 사무처장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외가 방문으로 엄마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여 가족 간의 거리가 축소되는 계기가 되고, 다문화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주여성가정 외가방문 바자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지회의 수익은 이주여성 가족 모국방문(6박 7일) 여행경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한국연극협회 광주광역시지회,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주최하고 광주신세계백화점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