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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택 의원, 추석 민심 탐방 '눈길'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9.04 13: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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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택 의원이 지난 주말 양동시장을 찾아 “힘들어도 희망을 갖자”며 악수를 청하는 시장상인과 함께 크게 웃고 있다.

[프라임경제] 조영택 민주당 의원(광주서갑)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민생탐방에 나섰다.

조 의원은 지난주말 광주시 서구 양동시장과 화정1동 서부코아 주변 재래상가를 찾아 영세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제수용품을 구입하러 나온 주부들로부터 장바구니 물가의 심각성을 꼼꼼히 전해듣고 위로했다.

조 의원은 이어 농성1동 관내 경로당을 두루 방문하고, 어르신들의 추석맞이 준비 등을 물으며 현장민심을 체크했다.

매주 주말이면 관내 재래시장과 경로당을 찾아 서민들의 물가고통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의 방안을 함께 고민해온 조 의원은 이날 소비자물가가 날로 치솟고 있는 고통속에서 대목을 맞이하게 됐다는 상인들과 주부들의 호소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위로했다.

조 의원은 “정부의 정책실패로 서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어 마음이 매우 무겁다”면서 “그래도 희망을 갖고 마음만이라도 풍성하게 추석을 맞이하자”고 격려했다.

조 의원은 추석연휴기간에도 관내 민심탐방을 계속 펼쳐 이달 중순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