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대 산업디자인학과가 중국 자매대학인 무한이공대학교 및 상해 화동이공대학교와 공동으로 광주와 목포에서 ‘제5회 한.중 국제교류전’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광주교류전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광주 U-Square 유스토리(영풍문고 앞), 목포교류전은 9일부터 15일까지 목포 문화예술회관 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한.중 국제교류전에는 학교당 20여점씩 모두 70여점의 학생 작품이 선보인다. 광주대 공공디자인 및 제품 관련 디자인 회사와 협력해 만든 산학협동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스마트디자인’을 주제로 한 광주대 산업디자인학과 제28회 졸업작품전을 겸하고 있어 학생들이 4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한 눈에 엿볼 수 있다.
한편 광주대 산업디자인학과는 이번 교류전에 앞서 지난 6월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무한이공대학교 호북예술관 및 화동이공대학교 전시관에서 중국 교류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