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다문화가정 40명 광양제철소 견학

박대성 기자 기자  2011.09.02 14:48:0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는 추석을 앞두고 광양지역 다문화가정 40여명을 초청해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 관람과 제철소 견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광양제철에 따르면 다문화 가족들은 전날 오전 영화를 관람한 뒤 오후에는 태인도로 이동해 제철소 열연공장과 주요 설비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광양제철소가 펼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연구소(대표 홍철지)의 추천을 받아 다문화가정을 초청했다.

제철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문화혜택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