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화 230억달러(한화 24조4490억원) 규모의 운용자산을 보유한 세계적 대안투자사가 한국에 상륙했다.
하이랜드캐피탈 윤건중 대표. |
돈데로 사장은 이어 “한국은 아시아에서도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시장 중 하나”라며 “앞으로 국내기관투자자들의 투자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하이랜드캐피탈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하이랜드캐피탈 사업개발본부장 클레이 셤웨이 상무이사는 “윤건중 대표의 경험과 전문성이 선도적인 글로벌 대안 투자운용사로서의 하이랜드캐피탈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더 나아가 한국고객들에게 우수한 투자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하이랜드캐피탈의 약속을 이행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건중 대표는 아시아퍼시픽캐피탈 한국지사 대안투자부문 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앞서 맥쿼리증권 한국지사․KPMG 삼정투자자문 등에서 근무한 전문 투자금융인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 깊은 탁견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윤 대표는 미국 UC버클리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취득 이후 컬럼비아대학교(MBA)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