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성(차지헌)과 최강희(노은설)의 '난간키스' 장면이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성애와 사랑간의 경계가 모호해진 최강희는 지성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이내 더욱 혼란스러워 하는 스토리가 이어졌다.
로맨틱한 키스신으로 '난간키스'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장면에서 특히 최강희는 패셔니스타다운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노은설표 '비서룩'이 아닌, 티셔츠와 버뮤다 팬츠로 캐주얼룩을 스타일링한 최강희는 블랙 핸드백으로 엣지를 더했다.
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요즘 드라마를 통해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최강희는 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만큼 어떤 아이템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고 있다"며 "그 덕분에 '난간키스' 장면 이후로 '최강희백'에 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