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아시아나, 美 청각장애인 초청행사

한국 문화체험 및 미주노선 무료항공권 등 적극 지원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9.02 09:55:4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LA노선 취항 2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미국 청각장애인(17명)을 초청해 아시아나타운 견학 및 서울과 제주 관광 등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청각장애인 17명을 초청해 아시아나타운 견학 및 서울과 제주 관광 등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KTO)와 공동 주관하여 마련한 행사다. 아시아나는 참석자 전원에게 LA~인천 구간의 무료 항공권은 물론 서울과 제주관광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후원에 나섰다.

초청된 청각장애인들은 4박5일의 일정 동안 아시아나타운과 함께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 청와대 등 서울의 명소를 견학했다. 이외에도 천제연폭포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LA 인근 한인타운 내 초등학교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비 지원 및 매달 급식 봉사활동을 가지는 등 현지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