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황식 국무총리가 긴밀한 당정 협의를 주문했다.
김 총리는 2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제91차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면서, 정기국회에서의 주요 국정과제 추진 전략과 관련해 여러 사항을 발언했다. 김 총리는 "각 부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과 민생법안들이 조속히 처리되도록 당정간에 긴밀히 협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18대 마지막 정기국회인 만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중점법안 처리와 예산 심의, 주요 현안 처리에 차질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각 장관이 직접 해당 상임위 위원들에게 설명해서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