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종금증권은 8일 KP케미칼(064420)에 대해 4분기 영업적자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동양종금증권의 황규원 연구원은 “허리케인으로 수입 원료가격이 급등하고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KP케미칼의 투자 모멘텀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황 연구원은 “2008년까지 지속될 석유화학 Cycle-down 및 아시아지역 생산경쟁 심화가 가장 부담스러운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동양종금증권은 "내년 1분기 일시적 실적 회복 시 비중 축소 전략이 바람직하다"면서 KP케미칼의 목표가격을 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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