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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송천 한라비발디’ 11대 1 청약마감

2단지 84B㎡ 443명 청약…최고 16.41대 1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9.02 09: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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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16.41대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실시된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 분 240가구를 제외한 총 726가구 모집에 7950명이 신청해 평균 10.95대1로 청약이 마감됐다.

2단지 84B㎡는 총 27가구 모집에 443명이 청약해 최고 16.41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같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전주지역이 한 동안 아파트 공급 부족으로 인해 최근 전셋값과 매매가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라건설 분양관계자는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는 인근 입주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분양 즉시 전매가 가능해 계약 직후 되팔 수 있는 점 등이 수요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는 지하1층, 지상 11~14층 1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총 966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계약기간은 15일, 16일, 19일까지 3일간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70만원대로 중도금 전액무이자로 진행되며,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덕진광장 맞은편에 마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