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LP가스안전관리 시스템 개선 경진대회

결의문 채택 및 우수 혁신사례 시상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9.02 08:41:2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가스안전공사는 ‘제 8회 LP가스안전관리 시스템 개선 경진대회’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시 대명리조트 경주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LP가스판매사업자들의 가스안전 결의문 채택과 안전관리 우수 혁신사례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가스안전공사 채충근 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안전관리는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지켜야 할 의무인 동시에 공공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원칙”이라며 “LP가스 판매업계에서도 가스업계 종사자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확고한 책임의식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자율안전관리를 실천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벌크공급분야에서 울산 북구 남성에너지(대표 오충훈) △용기공급분야 부산 금정구 부산종합가스(대표 고재일) △사고예방홍보분야 충북 진천군 상산에너지(대표 남재호)가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은 △서울 노원구 린나이가스(부장 곽영석) △경북 경주시 오리표가스(대표 김정식) △경북 문경시 점촌가스텍(대표 박문수) △강원 춘천시 (주)우리종합가스(대표 황인선) △광주 북구 신성가스(대표 유의경) △경기 평택시 연천가스(대표 황용기) △전북 익산시 대성성심가스(대표 황성중) △대구 수성구 B3비쓰리에너지(대표 정동수) 등 8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후 가스안전공사 최윤원 LP가스부장의 ‘LP가스안전관리 경진대회 추진성과 및 주요 시스템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남성에너지(벌크공급분야)·부산종합가스(용기공급분야)·상산에너지(사고예방홍보분야)의 시스템 개선사례 발표도 이뤄졌다.

이와 함께 LP가스안전관리에 대한 각 분야별 발전방안 토론 및 간담회와 울산 SK에너지 LP가스출하·공급시스템 현장방문 등으로 이날 경진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