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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강남 이어 김포ㆍ부산지역 오픈 확정

9월 6번째 매장 압구정점 오픈, 빠른 확장위한 준비 완료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9.01 1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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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H&M은 9월 강남 압구정 신규 매장 오픈에 이어 롯데 김포 스카이파크와 부산의 신세계 센텀시티에 추가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M, Hennes & Mauritz (에이치앤엠, 헤네스 앤 모리츠)는 2011년 연말 롯데 김포 스카이파크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2012년 봄에는 부산 신세계 센텀 시티에 진출한다. 현재 H&M은 최근 오픈한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을 포함해 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6호점은 2011년 9월24일 압구정에 오픈할 예정이다.

   
H&M은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오픈에 이어 압구정ㆍ김포ㆍ부산 지역에 매장을 신규 오픈하고, 한국 시장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H&M 코리아 한스 안데르손(Hans Andersson) 대표는 “지난주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을 오픈하며 서울 서부 지역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현재까지 매우 만족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제 지금까지보다 더 빠른 확장을 위한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압구정의 신규 매장은 가장 최신 트렌드와 패션을 강남의 패셔너블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여성, 남성 및 영 컨셉으로 구성된다. 압구정점은 약 1000평방미터 3개층으로 구성되며 특별히 디자인된 파사드와 인테리어로 유니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H&M의 7가지 기업 문화 중 하나는 ‘우리는 사람을 믿습니다(We believe in people)’이다. 현재 H&M 코리아는 지난 2010년 시작한 이래 5개 매장과 사무실에 400명이 넘는 직원이 있으며, 올해 안에 신규 매장 및 기존 매장을 위해 200 여명의 직원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