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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씨, 도전정신으로 미래 컨택센터 시장 선도

[2011컨택센터 구축업계 특집⑧] 국내환경 맞게 개발한 솔루션 우수성 입증

김상준 기자 기자  2011.09.01 17: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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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컨택센터 기반 CRM전문기업 엠피씨(대표 조영광)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DB마케팅을 도입, 솔루션과 운영사업을 영위하며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업계 리딩기업이다.

창립초 금융기관의 Data Base Marketing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주는 것으로 시작해 현재는 컨택센터의 A~Z까지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엠피씨는 자체개발한 TeleWeb(상담 어플리케이션 패키지), CenterMax(컨택센터 운영관리 솔루션) 그리고 TeleVoice(디지털 레코딩 시스템)를 통해 고객사에서 요구하는 모든 내용을 즉각적으로 컨설팅 하고 있다.

특히 CenterMax는 운영자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상담인력 운용에 대한 효율을 극대화 해 줄뿐 아니라 콜당 가치분석을 통해 컨택센터의 ROI(투자수익률)의 분석기준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환경에 최적화한 기능과 합리적으로 비용절감을 가능케 해 기업은행, 120다산콜센터, 건강보험공단 등의 다수 고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엠피씨 조영광 대표
더불어 엠피씨는 어바이어(AVAYA)와의 비즈니스 파트너사로서 자체 개발한 솔루션과 더불어 어바이어의 다양한 제품을 동시에 제공함으로 신규 뿐아니라 기존 고객사 컨택센터 시스템에 추가 할 수 있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금융권 기업의 레퍼런스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엠피씨는 올해 국내 최초로 컨택센터를 SIP(Simple Internet Protocol)방식으로 IPCC(Internet Protocol Contact Center)를 구축하는 것을 시도했다. 바로 부산은행 컨택센터이다. 부산은행은 IP방식으로 구축된 타 컨택센터와 달리 최신 표준기술인 SIP기반 기술로 교환기에서 녹취까지 100% SIP방식으로 구축된 최초의 컨택센터 사례다.

SIP방식으로 구축할 경우 장애확률을 낮춰 안정성을 높이고 추가 장비가 필요 없어 구축비용은 절감된다.

또한 동영상 및 이미지 등 다양한 미디어 데이터 서비스가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무료통화도 가능케 하는 이점이 있다. 부산은행은 차세대와 연계한 컨택센터 어플리케이션을 재구축하여 일관된 응대와 분석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으며, 상담사와 관리자를 위한 운영관리솔루션을 업데이트 해 현재 국내의 어떤 컨택센터와 비교하더라도 가장 효율적인 센터로 구축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엠피씨는 최근 부산은행뿐 아니라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우리카드, 장학재단 등 굵직한 신규수주에 성공함으로써 실적을 올리고 있다.

컨택센터 솔루션에 대한 이해도, 전문성 그리고 고객사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며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엠피씨는 신생기업들이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차별성과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 이것이 지난 20년간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고객사로부터 신뢰받는 비결이다.

조영광 대표는 “고객의 니즈를 먼저 찾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또한 번 업계를 리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