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마이트로, 모든 기능 갖춘 자체 솔루션개발

[2011컨택센터 구축업계 특집⑤] 한달동안 자사 CTI 라이센스 무상 제공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9.01 17:00:0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마이트로(대표 이승렬)는 국내 최고의 전문연구 인력으로 2년여의 기간에 걸쳐 자체 CTI솔루션을 개발해 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솔루션은 최근 추세인 All IP솔루션으로 구현됐으며,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Recording, PDS(Predictive Dialing System), 상담화면 등 컨택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기능을 갖췄다.

마이트로는 오라클의 컨택센터 솔루션인 CCA(Contact Center Anywhere)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파트너로서 2010년부터 국내 굴지의 생명보험회사에 2000석 규모의 컨택센터 구축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형 컨택센터 구축 및 운영지원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솔루션을 개발한 이유는 국내 환경에 보다 적합한 솔루션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다.

   
마이트로 이승렬 대표
CTI 기술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 있지만 이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에 더 큰 가치가 있을 수 있다. 마이트로는 CTI 기술을 응용해 PDS, 자동전화(Auto call), RDD(Random Digit Dialing)도 개발해 많은 성공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RDD는 내년 대선에 대비한 리서치 회사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에 대한 러브콜이 지속되고 있다.

자체 개발 솔루션으로 신설동에 구축한 60석 규모의 컨택센터는 CTI 및 PDS를 입주사에게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컨택센터와 기간통신사에 자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인지도 때문에 시장에서 외면당하는 현실에서 마이트로는 획기적인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 CTI 라이센스 의무상 제공이 그것이다.

마이트로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자사 제품 중 CTI와 PDS 라이센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고객에게 설치비와 유지보수료만 받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서버 등 하드웨어를 구비하고 마이트로로 연락하면 된다. 그동안 CTI와 PDS의 높은 가격 때문에 업무효율을 높이지 못한 많은 기업들과 중소규모 아웃소싱 업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