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일 코스피 지수는 6일 연속 상승 마감했으나 장중 기간과 개인의 차익실현성 매물 출현으로 전일 대비 0.59포인트 상승한 1880.70포인트에 그쳤다. 반면 코스닥은 오후장 들어 늘어난 외인 매도세에 0.65% 내린 490.2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어제 태양광 발전용 웨이퍼 전문기업 넥솔론(1만2750원)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공모청약일정은 내달 5~6일이며 공모 희망가는 6700~8000원으로 최초 공모희망가(7600~9000원)보다 20%정도 낮아진 가격이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뉴로스(9400원·+0.53%)와 테라세미콘(1만7100원·+1.48%)은 전일 하락폭을 일부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승인주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테크윙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각각 3만6750원(+2.80%), 1만7750원(+2.90%)을 기록했다.
자가혈당측정기기 전문기업인 아이센스는 전일 보합을 마치고 0.98% 상승한 2만7000원이 됐다. 승인주인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금일 4.01% 하락으로 7만7000원선 저지에 실패했다. 역시 어제 보합 마감했던 씨큐브와 아이테스트가 각각 3.12%, 3.28% 하락한 7750원과 2950원을 기록했다.
장기간 보합세를 보였던 열교환기 및 압력용기 전문업체 제이엠씨중공업은 5.68% 하락한 4150원이 됐다.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인 테스나의 하락폭은 5.41%로 확대돼 9000원선 저지에 실패했다.
로보스타(1만400원), 시큐브(4500원), 지엔씨에너지(9500원), 티브이로직(1만4500원), GS리테일(3만2500원) 등은 주가 변동이 없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7만4000원이 됐다. 2011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한 현대삼호중공업은 소속팀 가운데 2팀이 대통령상과 금상을 휩쓸며 조선 공정 및 품질개선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전일 주가 변동이 없었던 현대로지엠은 1.82% 상승한 1만1200원으로 올라섰고 그밖에 범현대계열주인 현대엔지니어링(29만2500원), 현대아산(9650원), 현대엠엔소프트(1만7650원), 현대카드(1만5250원), 현대캐피탈(4만7000원) 등은 전일과 동일했다.
4거래일간 가격 변동이 없었던 서울통신기술과 세메스가 각각 0.43%, 0.51% 하락한 5만7500원, 19만6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SDS(11만8000원), 세크론(6만500원), 시큐아이닷컴(8350원), 삼성자산운용(2만9500원) 등은 보합 마감했다.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덴티움(11만8000원, +0.85%)이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상승폭이 둔화됐다. SK텔레시스는 금일 12.73%의 하락률을 보이며 52주 최저가를 갱신했다.
전 거래일 14.80%의 하락률을 기록한 엠씨넥스(8150원, -2.40%)는 금일 하락폭이 대폭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52주 최저가를 신규 작성했다.
보광훼미리마트(9만7000원·+3.46%), 옵티스(3050원·+1.67%)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엘지씨엔에스(2만9000원·-0.85%), kdb생명(3650원·-1.35%), 미리넷솔라(2450원·-7.55%), 알티캐스트(4150원·-2.35%) 등은 하락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