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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텍, 끊임없는 연구개발 기술 중심 회사

[2011컨택센터 구축업계 특집④] 20여종 제품·솔루션, 21건 특허 보유 기술인력 77%

김상준 기자 기자  2011.09.01 16: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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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브리지텍(대표 이상호)은 콜센터 시장에서 자체 기술 기반으로 서비스 사업과 제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더욱 열심히 한다’는 자세로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 브리지텍은 기술 중심 회사로 국내시장 뿐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진출했다.

   
브리지텍 이상호 대표
브리지텍은 20종의 제품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만 해도 21건에 이른다. 직원 중 77%가 기술 인력일 정도로 풍부한 인적인프라 또한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은행권 콜센터 시장점유율을 75%까지 끌어올렸으며 제2금융권, 통신, 공공, 기업 고객까지 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1995년 창업시부터 지금까지 컨택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오고 있는 브리지텍은 인적인프라와 안정된 시장을 바탕으로 콜센터, 인터넷전화 부가서비스 장비, 랫폼 및 IT서비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체기술로 개발한 콜센터 토털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으로 콜센터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해 글로벌 기업과 콜센터 구축사업 분야에서 경쟁을 확보했다.

컨택센터 신규 구축의 경우 IP환경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브리지텍은 이미 2006년부터 All IP 기반의 컨택센터 제품인 ‘IPRON’으로 구축 및 서비스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활발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IPRON(아이프론)’은 SIP통신기술, HMP(Host Multimedia Processing), GUI 서비스 제너레이터, IP 녹취, 시스템 통합관리 등 멀티미디어 처리와 통신기술을 복합적으로 수용 가능한 솔루션이다.

IPRON은 IP기반의 통합 콜센터 시스템으로 하드웨어에 대한 제약이 없고, 대형 고객사에서 이미 안정성 및 확장성이 검증됐다. 콜센터구축 시 필요로 하는 모든 시스템들이 브리지텍 단일 벤더에 의해 자체 솔루션으로 개발되어 복잡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하고 분산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 및 유지보수를 지원하기 때문에 금융, 통신, 공공, 대기업 등에 적합하며 이미 국내 75개사가 이용 중에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신호처리 기술과 멀티미디어 처리 기술 등 축적된 기술로 하여금 콜센터와 같은 기업용 소프트웨어와 스마트폰 앱, 음성인식 기술과 같은 범용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리지텍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양호한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신기술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