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콜게이트(대표 박원진)는 차세대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으로 CallQuest™라는 혁신적인 컨텐츠 전송(Delivery) 솔루션을 기업 콜센터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콜게이트 박원진 대표 |
현재 콜게이트는 FCC(Flexible Channel Convergence), 스마트 푸시(Smart Push), 개인화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기업이 보다 입체적인 고객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콜게이트의 주력상품인 FCC 서비스는 고객이 기업 컨택센터에 통화연결을 시도할 때 콜센터 IVR(자동응답시스템) 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를 안내하고 고객이 요청한 컨텐츠를 자동으로 연결시켜주는 서비스이다. FCC는 과거 음성을 통한 수직적이고 단계적인 ARS 응대방식에서 탈피해 음성과 화면을 통한 입체적인 응대가 가능하며, 음성통화 중 데이터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노출돼 별도의 홍보나 학습효과 없이도 고객의 셀프 서비스 이용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
콜게이트는 FCC 서비스 핵심이 ‘컨택센터 역량강화’라고 밝혔으며 내년까지 100개 고객사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
콜게이트는 FCC 서비스의 핵심이 ‘컨택센터 역량강화’라고 밝히며 이미지 제공을 통해 상담이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서 마케팅, 세일즈 등에도 이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07년 최초로 SK텔레콤에서 모바일 화면전환 서비스를 오픈한 뒤 꾸준한 개발과정을 거친 콜게이트는 현재 6개 고객사를 갖고 있으며 올 하반기 20개, 내후년에는 100개 정도로 고객사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콜게이트는 독점적인 다수의 특허를 기반으로 국내 통신3사와 서비스 게약을 체결하고 모든 통신사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바이어(AVAYA)와 LG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긴밀하게 협조해 패키지 솔루션 등을 통해 국내 뿐만이 아닌 해외 시장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