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달청(청장 최규연)은 (주)파루(대표 강문식)의 ‘태양광추적발전시스템’,‘LED가로등기구’,(주)태성계전(대표 차영두)의 ‘화재,고장예방형 고압 및 저압배전반’ 등 31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전남 순천시 소재 (주)파루의 ‘태양광추적발전시스템’는 광센서 방식을 적용하여 어떠한 기상상태나 위치에서도 태양광의 최적의 일사각을 유지하여 발전효율을 크게 향상시키는 제품으로, ‘LED가로등기구’는 방열구조의 최적화된 방열시스템으로 방열의 시간 및 효율을 높이고 탄소가스의 발생과 전기 에너지의 소모를 줄이는 친환경 제품으로 각각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남 순천시 소재 (주)태성계전의 ‘화재,고장예방형 고압 및 저압배전반’은 전기시설물의 열화상태를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센서로 측정하여 컴퓨터로 전송하고 이를 감시.제어하는 기술을 제품에 구현하여 전기적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2개사 3개제품이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됨으로써 광주.전남지역의 조달우수제품 품목수는 종전 38개에서 41개품목으로 증가됐다.
이성남 광주지방조달청장은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이 품질과 기술개발을 충실히 하여 우수제품 획득에 적극 도전해야 한다”며 “지역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기술개발제품들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