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가 민족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남 여수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담긴 한가위 성품을 전달했다.
1일 여수 진남실내체육관 앞에서 거행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2011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성품 전달식에는김충석 여수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임채욱 여수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 111개 사회복지단체장, GS칼텍스 김기태 상무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GS칼텍스는 8000만원 상당의 '여수상품권'과 여수에서 생산된 쌀을 전달했으며, 여수상품권은 27개 읍·면·동 차상위 가정 및 새터민 가정에, 쌀은 여수지역 사회복지 기관 및 도서지역의 저소득층에 추석 전까지 모두 전달될 계획이다.
지역사랑 상품권인 '여수상품권'은 여수시내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GS 측은 이와는 별도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공장 인근마을 주민들과 남면, 삼산면 등 도서지역 주민들에게도 약 5000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 세트도 전달할 계획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