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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2011년 광고캠페인 첫선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9.01 14: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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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동나비엔이 1일부터 2011년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업계 성수기에 맞춰 런칭되는 이번 광고는 지난해 뉴스 형식으로 인기를 끌었던 수출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경동나비엔이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압도적 수출 1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보일러 및 가스온수기 수출액의 73%를 차지하며 보일러 업계의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의 수출 성과를 ‘국가대표 보일러’라는 명확한 단어를 통해 보여준다.

   
경동나비엔이 1일부터 2011년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진은 러시아편 스틸컷.
이번 광고 캠페인은 미국, 러시아, 네덜란드 등 3편으로 나눠 3D 영화와 헐리우드, 발레, 풍차 등 각국을 대표하는 이미지와 수출 성과를 연결해 표현하는 멀티 광고 형식이다.

경동나비엔 최기영 홍보팀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경동나비엔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보일러 수출에 대한 관심과 함께 경동나비엔이 일궈내고 있는 성과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미국, 러시아,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30여개국에 보일러 및 온수기를 수출하며 1992년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09년 ‘3000만불’, 지난해 ‘7000만불’을 수상해 20년 연속 보일러업계 수출 1위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