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락앤락(대표 김준일, www.locknlock.com)이 라이프스타일 복합 대형 매장인 ‘락앤락플러스’를 부산시 남포동에 지난 8월 31일 개설했다.
연면적 859.50m²(약 260평) 규모의 이 매장은 주방생활용품 전문매장으로 지하1층부터 4층까지 총5층으로 각각 아울렛매장과, ‘As Seen On TV’ 전문매장, 커피전문점, 일반 판매매장, 수납전용관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As Seen On TV’ 전문매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에서 다이렉트 마케팅 기법을 활용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판매채널로써, 이는 소비자들이 시장 내 브랜드 파워는 약하지만 아이디어가 우수한 제품들을 매장 내 설치된 TV 인포머셜 광고(Informercial, 정보광고)를 통해 시청한 후 제품구입까지 이루어지는 단계로 판매가 이루어진다.
특히, 락앤락에서 선보이는 이 매장은 국내외 홈쇼핑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능성 인기제품들을 다수의 모니터를 통해 인포머셜 광고 시청 후 제품체험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품구입까지 가능한 원스톱 쇼핑 복합매장이다.
그리고, 이 복합매장에서는 제품판매공간 이외에도 커피전문점 등을 운영하고 있어 향후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문화강좌 등을 통해 문화휴식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락앤락에서는 이번 매장 개설을 기념해 전국에 있는 락앤락 직영점과 가맹점에서 동시에 최대 40%의 할인행사인 ‘락앤락 창고대개방전’을 9월 1일부터 10일간 진행하며, 홈쇼핑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친환경소재 밀폐용기인 비스프리와 리빙용품인 리빙박스, 아웃도어용품인 락앤락아쿠아, 락앤락핫앤쿨 등 홈쇼핑 인기상품 한정판매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락앤락 국내영업본부 고광욱 상무는 “최근 롯데백화점 동래점에서의 프리미엄 직영점 개설과 함께 이 복합매장은 영남지역에서의 유통채널 확보에 있어서 상징적인 전초기지 역할과 더불어 향후 락앤락 국내외 오프라인 매장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매장이 될 것”이라며, “최근 들어 해외에서 일본 ‘애프터눈 티(Afrernoon Tea)’와 독일 치보(Tchibo) 등 라이프스타일 멀티숍들이 인기가 많은데, 이번에 개설되는 복합매장 또한 커피와 홈쇼핑 인기상품들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공간으로써의 신개념 복합쇼핑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