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오는 29일 ‘기업물류위원회(가칭)’를 설립한다.
기업물류위원회의 설립은 화주, 일반운송업체, 3자물류업체 인력파견업체 등 중소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한 위원회가 필요하다는 회원사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지난 8월30일 업계 관계자 10여명은 협회에 모여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종합물류인증기업위원회, 택배위원회, 물류시설위원회, 컨테이너운송위원회, 녹색물류위원회, 항공물류위원회 등 총 6개 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기업물류위원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물류관리사위원회, 철도위원회가 각각 설립해 총 9개의 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