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1일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이 우리투자증권 본사 영업부에서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ETF를 자동으로 분할매수하는 업계 최초 ETF 자동매매시스템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에 제 1호 고객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는 최근 변동성이 심한 장세 속에서 합리적인 투자가 가능해 우리투자증권 최고경영자인 황 사장이 직접 투자를 결정한 것이라 전했다.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은 1일 스마트 인베스터 분할매수 전략을 사용하는 '우리스마트인베스터'에 1호로 가입했다. |
스마트 인베스터 분할매수 전략이란, 지수가 상승하는 경우보다 하락하는 경우 주식 매수 비율을 더 높여 가격 변동에 의한 매입단가 분산효과와 저가 매입에 따른 평균 매입단가 하향 효과를 추구하는 전략이다. 또한 현재 우리투자증권에서 특허 사용권을 확보하고 있다.
금번 약정서비스는 목돈마련을 위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적립형' 서비스와 자산관리를 위한 투자자 대상의 '자산관리형' 서비스 등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되며, 출시 시점에 맞춰 스마트 인베스터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자산관리 이벤트를 10월말까지 진행한다.
이날 황성호 사장은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는 우리투자증권이 특허사용권을 확보하고 있는 타사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향후 기존의 적립식펀드를 대체하는 차세대 적립식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