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호개발은 1일 263억원 규모의 호남고속철도 관련 수주를 공시함과 동시에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시장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호개발(010960)은 1일 공시를 통해 삼성물산과 호남고속철도 제 4-1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중 토공 및 구조물공사 2공구에 대한 263억8900만원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급계약에 해당되며 최근매출액대비 14.5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날 삼호개발은 전일대비 0.25% 상승한 1975원으로 장을 시작해 9시49분 가격제한폭인 14.97%로 치솟았으며, 오전 10시32분 현재 12.44% 상승한 2215원으로 시장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