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나라당은 1일 “공생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대기업들이 자발적 참여의지를 보인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기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30대 그룹 총수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공생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협력을 당부했고 각 기업마다 일자리 창출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화답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공생발전’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현상이자 흐름이며, 그 중요성은 재론할 여지가 없다”면서 “이제 우리 기업들도 과거의 승자독식과 정글사회를 강요하는 냉철한 자본주의 사고방식을 내려놓고, ‘따뜻한 자본주의’의 길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60년, 기업들의 땀과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을 가능케 했던 것처럼, 이제 공생발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국민 모두의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