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25가 비자카드와 손잡고 아이패드2 증정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GS25에서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비자카드로 3회 이상 결제하는 고객은 자동으로 아이패드2 경품 증정 행사에 응모된다. GS25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 45명에게 아이패드2(16G)와 스마트커버(액세서리)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GS25에서 비자카드 결제금액이 5만원 이하일 경우 서명이 필요없다는 것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무서명 서비스를 통해 상품 결제 시간이 단축돼 고객 편의가 높아진 것.
특히 이번 행사는 아이패드2를 경품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GS25가 지난 한 달 동안 추첨을 통해 하루에 한 명씩 아이패드2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이벤트 응모 고객 수가 월 평균 응모자 수보다 2.5배나 증가했다. 편의점 주요 고객인 20~40대의 젊은 층들이 아이패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GS25 이우성 마케팅팀장은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비자카드와 제휴해서 무서명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아이패드2를 증정하는 만큼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