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하반기 ‘아웃도어 활동 스타일 파트너’ 입지 강화

‘K2 2011 F/W 시즌 상품 설명회’ 개최, 브랜드 목표에 대한 포부 밝혀

[프라임경제] 아웃도어브랜드 K2(대표 정영훈)는 2011년 가을ㆍ겨울 시즌의 트렌드를 설명하고, K2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K2 2011 F/W 시즌 상품 설명회’를 진행했다.

K2는 ‘2011 F/W 시즌 상품 설명회’를 통해 여행부터 일상의 패션까지 활용 가능한 ‘모든 아웃도어 활동의 스타일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 K2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상품 설명회는 올 시즌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인 K2의 의류, 등산화, 용품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국의 K2 대리점 점주 및 판매사원 약 560여 명이 참석하며 올 시즌 신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와 더불어, 지난 시즌 우수 매장에 대한 시상과 함께 가을·겨울 시즌 K2 브랜드의 전개방향과 목표를 밝히는 자리도 함께 열렸다. K2는 올 시즌 보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컬러를 바탕으로 아웃도어, 레저∙스포츠, 여행은 물론 일상의 패션까지 활용 가능한 ‘모든 아웃도어 활동의 스타일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 아웃도어 업계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K2는 내추럴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을 활용하고, 세분화된 각 라인별 강화와 캐주얼 아웃도어 스타일의 확대를 통해 보다 대중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다운 제품과 동계 아이템의 다양화 및 물량 확대와 더불어 대대적인 이미지 변화를 강조한 TV CF와 온라인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젊은 층 고객을 유치하고 약 41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K2 상품기획본부 이태학 상무는 “올 시즌 K2는 대중적이고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강화하면서 트레킹, 스포츠, 레저는 물론 일상에서도 완벽한 패션 연출이 가능한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며 “하반기 대대적인 물량 확대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및 지역 별 전략적인 영업 전개를 통해 아웃도어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