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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결혼정보, 현대자동차와 결혼지원서비스 제휴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9.01 09: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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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가연(대표 김영주, www.gayeon.com)이 현대자동차와 결혼지원서비스 제휴를 맺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 25일 제휴 협약을 맺어 9월 1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연의 결혼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자동차 직원들은 복지사이트인 ‘현대가족커뮤니티’를 통해 결혼 서비스를 신청 후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현대자동차 복지지원팀 측은 “직원의 복지 증진은 물론 결혼으로 업무의 안정화와 더불어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가연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자동차 미혼 직원을 위한 특별 전담 관리팀 구성과 미팅파티 및 문화이벤트 지원 등 결혼 활동을 위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서비스가 마련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주 대표 이사는 “정부의 출산지원 정책에 따라 출산장려를 독려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성혼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라고 하며 “이번 현대자동차와의 결혼지원서비스 제공 협약을 통해 미혼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성혼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가연결혼정보회사는 이번 현대자동차와의 제휴 체결 이외에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치과), LG전자, 대우증권, 한국전력공사, 신용보증기금, 대한주택보증 등과의 결혼지원 서비스 제휴를 체결해 우수한 회원 유치와 회원들의 성혼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