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LG전자 브라질 법인은 지난 11.23-26일 4일간 브라질 남부도시인 뽀르또 알레그리(Porto Alegre, 행복한 항구)에서 미주지역 10여개국 100여명의 프로골퍼들이 참석하는 제4회 LG Vivo PGA Championship Golf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중남미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PGA 대회로 매년 발전하여 왔으며, 브라질 내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Vivo社와 공동 개최를 통하여 전략적인 파트너 쉽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전년부터 지방 도시로 개최 장소를 확대하여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및 LG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마지막 날 경기에는 500여명의 갤러리들이 방문하여 프로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였으며, 3명의 선수가 공동 1위가 되어 2차례의 연장전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브라질 프로선수 Dluhosch가 챔피언이 되어 영예의 우승 트로피와 상금을 수상했다.
Dluhosch는 예상을 깨고 미국 PGA에서 활동하는 유명 선수들을 물리치고 대역전극을 연출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대회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경기를 참관한 많은 갤러리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대회 마지막 날 시상식은 조중봉 LG 전자 브라질 법인장 및 Vivo社 사장 Roberto Lima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시상식 마지막에 3명의 고공 다이버들이 낙하산에 LG와 Vivo 깃발을 달고 시상식장 옆에 착륙하여 피날레를 장식했다.
LG전자 브라질 법인은 PGA 골프 대회를 더욱 권위있고 명실상부한 중남미 내 최고의 프로 골프대회로 유지. 발전시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LG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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