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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LG아트센터와 제휴…문화마케팅 강화

LG아트센터 공연장 로비 브랜드존 구축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9.01 09: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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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카드는 LG아트센터와 제휴를 맺고, 공연장 로비에 브랜드존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2009년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아트홀 △명동예술극장 △남산N타워에 이색적인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인 브랜드존을 구축해 왔다.

네 번째 브랜드존인 LG아트센터에는 영국작가 리처드 우즈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공연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일상 공간에서의 예술적 감성을 통한 즐거운 휴식’이라는 취지로 다양한 문화적 감성을 제공하고자 진행한 것이다.

   
신한카드는 LG아트센터와 제휴를 맺고, 공연장 로비에 네 번째 ‘브랜드존’을 선보인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달부터 LG아트센터와 함께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러시아워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콘서트는 러시아워를 이용해 바쁜 일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시리즈 공연이다.

이밖에 공연은 △9월27일 바로크 앙상블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10월11일 재즈 피아니스트 ‘배장은 트리오’ △11월3일 9인조 브라스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예정돼 있다. 공연티켓은 신한카드로 구매 시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와 러시아워 콘서트를 시작으로 향후 LG아트센터를 기반으로 한 문화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며 “신한카드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