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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보전총회는 '환경올림픽'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행사로 2AM은 이번 기회를 통해 녹색 지구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조권은 이와 관련 "홍보대사로 임명된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 자연보전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환경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 관계자 역시 "2AM의 친근한 이미지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자연 보전의 필요성을 전달해 주길 바란다"며 2AM의 활동에 많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2AM은 오는 3일 용산국립박물관에서 열리는 '2012 WCC D-365 기념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2AM은 홍보대사 활동 외에도 17일 열리는 팬미팅과 올 겨울에 있을 일본 데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