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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곡성군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2012년도 주요시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곡성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내년도 신규 사업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한 보고와 직원들과 활발한 토론을 거쳐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잡아나갈 계획이다.
허남석 곡성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부자곡성,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과 2012년도 예산 편성을 구상하기 위한 보고회로, 그동안 몸에 베어있던 획일적인 관행의 틀에서 벗어나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보고회가 마무리 되는 즉시 2012년도 군정 방향을 정립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과 신규 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