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美 ‘팬톤’과 전략적 제휴 체결

‘프리미엄 페인트’ 출시…팬톤 컬러 99% 구현 성공

[프라임경제] 노루페인트(대표 김수경)는 컬러에 있어 세계적 표준 및 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는 미국 팬톤(PANTONE)사(社)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노루페인트는 미국 팬톤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프리미엄 페인트를 독점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노루그룹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노루페인트 김수경 대표와 팬톤 대표 이리스, 팬톤 컬러 연구소장 리트리스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페인트 부문에서, 색상이 아주 선명한 고채도의 팬톤 컬러(PANTONE COLOR)를 구현하기 위해 제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하는 ‘제 27회 MBC 건축박람회’를 통해 신제품인 ‘팬톤 프리미엄 페인트(Premium Paints)’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노루페인트에서 출시하는 프리미엄 페인트는 팬톤 컬러를 99% 구현하는데 성공했으며 전국적 팬톤 페인트 전문점을 통해 독점 공급할 계획이다.

노루페인트 안성근 상무는 ‘이번  팬톤사와의 제휴는 업계선두주자인 양사가 페인트 업계에 컬러 마케팅을 새롭게 개척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테리어 디자이너 및 소비자들은 자사의 앞선 기술력으로 원하는 컬러에 100% 일치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