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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나주시는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인 전력거래소가 8월 31일 조달청을 통해 본사 신사옥 건축공사가 발주되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 발주공고에 따르면 4만4119㎡ 부지면적에 연면적 284만3723㎡로 지하1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건축공사비는 602억원으로 지역의무도급제 40%가 적용되어 힘든 불황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들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력거래소는 10.12.일 낙찰을 마감하고 10월말에 신사옥 착공에 들어가 2013년에 완공하여 320명의 고급인력이 혁신도시로 이전 근무하게 된다.
한편 공동혁신도시 15개 이전기관중 지금까지 우정사업정보센터가 4월 25일 착공하였고 국내최대공기업인 한국전력이 지난 8월 23일 공사입찰을 마감, 추석전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