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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내년 전기요금 인상 수혜

현대증권, 투자의견 매수에 적정주가 4만3200원 조정

김세린 기자 기자  2005.12.08 09: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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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산업자원부가 전기요금을 평균 1.9% 인상한다고 현대증권이 8일 밝혔다.

현대증권은 주택용 1.8%, 일반용 1.9%, 가로등용 2.5%, 대기업용 (산업용) 2.8%, 심야전력은 9.7% 인상되며 중소기업용 (산업용), 서민주택용, 농사용은 동결되고 교육용은 16.2% 인하하여 평균 1.9% 인상된다고 전했다.

덧붙여 조정된 전기요금은 이르면 2006년 1월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015760)의 주가는 ▲ 전기요금 인상 ▲ 석탄가격과 유가의 하향 안정으로 실적이 호전되고 투자심리 개선될 것으로 보여 향후 시장대비 초과 상승할 것이라고 현대증권은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4만3200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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