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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생명의 한국 찬사 “아시아 핵심시장은 한국”

PCA그룹 아시아 보험부문 토니 윌키 사장 방한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8.31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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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PCA그룹의 주요 성장엔진은 아시아, 아시아 중 핵심 전략시장은 한국이다.”

PCA그룹 아시아지역 본부 보험부문 토니 윌키 사장은 31일 서울 소상공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PCA생명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PCA그룹 아시아 보험부문 토니 윌키 사장.
한국에 9번째로 방문한 토니 사장은 한국 성장비전으로 △한국시장 내 지속적기여 통한 성장 추진 △사업전략 성공적 수행 △에이전시채널 규모, 생산성 증대, 상호협력 파트너십 시장 니즈 부합 상품 포토폴리오 구축 등을 들었다.

PCA그룹 아시아지역 보험부문 토니 윌키 사장은 “아시아지역은 PCA그룹의 성장 동력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은 미래 성장가능성 면에서 여전히 매력적이다”며 “고령회사회로 접어드는 한국시장에 은퇴를 위한 미래 투자가 중요한 것은 당연하므로 효과적이며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변액 상품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올 상반기 PCA그룹 아시아 지역 본부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지난해에 비해 4% 성장했다.

또, 아시아 지역 상반기 신계약 순이익은 그룹 전체의 43%를 차지했다. 이는 아시아 지역 신계약 순이익이 전년대비 17%, IFRS 기준 영업이익은 24% 성장한 수치다.

PCA생명 올 상반기 신계약 APE는 9만8459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 올라 2010년 회계연도에 이어 2년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또한, 상반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22% 성장했다.

PCA생명 김영진 사장은 “PCA생명은 한국 진출 이래, 업계 최초로 은퇴준비 캠페인을 이끌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인생 시기별 맞춤형 은퇴 설계 서비스를 더운 강화하는 동시에 은퇴 후 사람에 대한 비재무적 준비까지 지원함으로써 총체적인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CA생명은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를 강화하고자 다채널 정책을 강화하고 고객접점채널을 넓히며,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의 맞춤형 은퇴설계를 위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보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