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읍에 임대아파트를 짓고 있는 덕진종합건설 김성은 대표가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재)백운장학회에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덕진종합건설은 광양읍 구산리 서천변에 브랜드 ‘봄’을 내세워 임대아파트 708세대(23평형 339세대, 29평형 151세대, 34평형 218세대)를 짓고 있다.
소형인 20평형대의 아파트를 주평형으로 공급해 임대분양 개시와 동시에 100%분양이라는 광양시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
김성은 대표는 “서천변 ‘광양의 봄’ 임대아파트 모델하우스 개관에 소요되는 행사경비를 절약해 고향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돼 시 출연, 기업체.시민의 자발적인 기탁으로 142억3500만원이 조성돼 지금까지 2331명 31억97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