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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 롯데캐슬 블루’ 내달 1일 견본주택 오픈

청약열풍 뜨거운 부산에 1326가구 매머드급 브랜드아파트 분양

이보배 기자 기자  2011.08.31 11: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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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목)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는 부산 '다대 롯데캐슬 블루' 투시도.

[프라임경제] 롯데건설은 최근 뜨거운 청약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다대 2차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다대 롯데캐슬 블루’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9월1일(목) 당리역 인근에 다대 롯데캐슬 블루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대 롯데캐슬 블루는 약 6만여㎡의 대지면적에 1326가구로 조성되는 매머드급 단지로 이중 일반분양 분은 699가구로 선호도 높은 전용 85㎡ 이하가 424가구를 차지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1326가구의 대규모 세대를 최고 35층 9개동으로 고층화해 녹지율을 높이는 등 동시에 일대의 랜드마크로써 상징성도 함께 강조할 계획이다.

다대 롯데캐슬 블루가 들어서는 위치는 기존 주거 밀집지역의 평지로 단지 서측으로는 아미산이 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쾌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대포항과 감천만 부두도 인접해 생활 속에서 바다를 접할 수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조망도 가능해 향후 조망권에 따른 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다대 롯데캐슬 블루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 ‘캐슬리안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약 1200여㎡ 규모로 건립 예정인 캐슬리안센터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20여종의 운동시설을 갖춘 피트니스클럽, 스크린 골프장과 흔하지 않은 시설인 사우나도 함께 들어서 주민생활의 품격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캐슬리안센터는 아이들을 위한 시설에 많은 비중을 할애했다. 독서실을 비롯해 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는 북까페 공간을 마련했으며 실내 어린이놀이시설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볼풀 등이 갖춰져 있다.

또 다대 롯데캐슬 블루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정원을 자랑한다. 메인 스트리트인 ‘은하수거리’에는 바닥조명을 설치해 계단과 물이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캐스케이드를 조성했고, 보름달같이 둥금 조명을 설치한 '달빛거리'와 석양의 자연색을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언덕노을’ 공간 등으로 새로운 빛의 색을 아파트 곳곳에 입혔다. 여기에 4계절 변화에 따른 다채로운 수목과 꽃, 물과 바람이 더해지며 동화와 같은 조경을 입주민들에게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다대 롯데캐슬 블루의 또 다른 자랑은 진정한 랜드마크 아파트의 조건인 교통과 학군을 모두 갖췄다는 데 있다.

단지 인근에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선인 두송역(예정)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실수요자를 비롯, 투자자 또한 눈 여겨 볼만하다. 또 단지와 도보거리에 다송중, 다선초교가 인접해 있어 향후 교육학군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