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귀향하는 소비자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9월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고속도로 및 국도 등 전국 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코너를 설치·운영하는 '2011년도 자동차 추석연휴 특별무상점검 서비스행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브레이크·타이어공기압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와이퍼블레이드·전구류 교환 등이다. 점검 후 필요시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이와 함께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