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캐릭터 ‘헬로키티(Hello Kitty)가 데스크탑 PC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천편일률적으로 투박하고 밋밋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답답한 느낌마저 들게 했던 데스크탑 PC가 깨끗하고 깜직한 디자인으로 변한 것.
모뉴엘(www.moneual.co.kr 대표 박홍석)이 ‘헬로키티’ 디자인 회사 ‘산리오’와 손잡고 데스크탑 PC(모델명 MINEW M11KT)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헬로키티’ 브랜드 색인 화이트와 핑크를 조화시켜 액세서리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또 일반 데스크탑PC 보다 작은 슬림형모델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깜직한 디자인이라고 성능까지 무시한다면 오산이다. 성능은 강력해지고 효율이 좋아진 인텔i3-2100M CPU를 탑재해 최강의 속도와 뛰어난 멀티태스킹을 경험할 수 있으며 500GB 대용량 하드디스크까지 탑재해 각종 데이터를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다.
모뉴엘은 이미 헬로키티로 디자인한 23형 풀HD(19201080) LED 모니터와 인텔 아톰 230을 탑재해 일반 데스크탑 PC의 1/5 크기를 구현한 PC를 판매하고 있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컴퓨터를 처음 배우는 초등학생들은 헬로키티에 매료되어 액세서리처럼 아끼고 사랑한다. 이제 헬로키티 데스크탑 PC 판매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까지 고민 없이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산리오’가 1974년 개발한 헬로키티는 30년 이상 전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는 캐릭터 중 하나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모뉴엘은 2009년부터 ㈜산리오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 체결하고 헬로키티 모니터, 데스트탑PC, 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생산 판매해 여성들과 청소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헬로키티 데스크탑 PC는 799,000원으로 9월1일부터 전국 150개 모뉴엘 대리점과 백화점, 롯데마트 모뉴엘 직영점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구입 문의는 모뉴엘 홈페이(www.moneual.co.k)나 전화 1577-3708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