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기아차그룹은 트랜스미션 등을 제조하는 계열 부품업체 다이모스 박승하(55) 사장을 현대제철 사장으로, 현대제철 양승석(53) 사장을 다이모스 사장으로 자리를 바꾸는 전보 발령을 했다고 1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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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하 신임 현대제철 사장은 한양대 금속공학과를 나와 지난 1975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했으며, 현대차 시트공장장, 기아차 자재본부장, 현대차 구매총괄본부 부사장 등을 거쳐 올 9월부터 다이모스 사장으로 재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