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지난 29일 경기 동두천시에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홍재설 주민생활지원실장, 임한수 에듀윌 이사, 민창기 주임 등이 참석했으며, 에듀윌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에듀윌은 지난 1월부터 연중 나눔 행사로 ‘사랑의 쌀’을 기증하고 있다. 구로구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2월 서울 노원구청, 3월 인천 부평구청, 4월 서울 동작구청, 5월 경기 부천시청, 6월 파주시청, 7월 인천 계양구청에 ‘사랑의 쌀’이 기증되었다.
특히 1월의 경우 ‘100% 합격 100% 사랑 대축제’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에듀윌 회원들의 이름으로 ‘사랑의 쌀’을 기증하면서 기업차원에서 이뤄지는 나눔 활동을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으로 확대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사랑의 쌀’은 매월 각 지자체 및 사회복지관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달에는 지난 7월 수해를 입은 동두천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동두천시는 700㎜의 기록적인 폭우로 3,000여 채의 주택과 상가가 침수되고, 6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에듀윌은 2005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으며, 그 밖에 에듀윌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임한수 에듀윌 이사는 “이번 여름 수해를 입은 동두천시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빠른 수해복구로 일상을 되찾아 곧 다가올 추석을 즐겁게 맞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