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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40% 수익추구’ DLS·ELS 3종 공모

이수영 기자 기자  2011.08.31 09: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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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증권(사장 이현승)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 동안 최고 40%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파생결합증권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파생결합증권 4종은 옥수수 선물 최근월물 가격, 원당 선물 최근원물 가격, KOSPI200, 삼성전자, 현대차, 기업은행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 1년6개월 및 1년의 원금보장형과 만기3년 조기상환형 ELS(주가연계증권)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16회 DLS는 만기는 1년6개월이며 옥수수 선물 최근월물 가격과 원당 선물 최근월물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대비 만기평가일 가격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가격상승률의 100% 수익을 최고 40%까지 지급한다.

만기평가일 종가기준으로 한 개의 기초자산이 40%를 초과한 경우 원금의 110%, 두 개의 기초자산이 40% 초과한 경우 12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0%를 받을 수 있다.

제489회 ELS는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와 현대차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의 수익률로 상환 된다.

한편 만기까지 두 종목의 가격이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7.0%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490회 ELS는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와 기업은행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의 수익률로 상환 된다. 한편 만기평가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491회 ELS은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인 KOSPI200의 지수 상승률이 만기평가일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해 최초 기준지수보다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의 70%의 수익을 최고 연 17.5%까지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의 104%를 지급하며, 만기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0%를 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과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 전화 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