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화제약(대표 이한구)이 지난 29일 경기도 판교의 코리아바이오파크 C동9층에서 ‘대화제약 판교바이오연구소’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대화제약 판교바이오연구소는 총 22개 제약관련기업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지난 4월 완공됐다. 대화제약은 C동9층(583평)을 분양 받아 내부인테리어 및 실험기기를 갖췄다.
대화제약은 판교바이오연구소 개소를 계기로 기존의 횡성성연구소(내복고형제중심연구)와 향남연구소(원료합성연구)등 3개의 연구소를 차별 운영함으로써 본격적인 연구중심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를 위해 판교바이오연구소에서 바이오신약연구, 천연물신약연구, DDS연구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판교연구소에 새로운 연구진을 합류시키는 동시에 원료의약품 합성 및 개량신약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신약개발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천연물신약과 바이오신약 등에 집중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수지 명예회장, 이한구 회장, 노병태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