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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주력제품 중남미시장 진출 기대감 높여

중남미 의약품 전시회서 100여개 업체 관계자 관심 사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8.30 17: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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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고속 성장하고 있는 의약품 시장 중 하나인 중남미 국가로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조아제약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센터(Transamerica Expo Center)에서 열린 ‘제5회 중남미 의약품 전시회(CPhI South America 2011)’에 참가해 주력제품인 경구용 더블넥앰플제제와 신제품을 선보였다. 
 
   
조아제약이 제5회 중남미 의약품 전시회에 참가해 주력제품인 경구용 더블넥앰플제제와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바이오톤, 우라니틴, 우라토닐, 엘라스에이액 등 더블넥앰플 의약품과 홍삼 및 인삼 제품인 진생천, 진생코리아 등 총 21개 품목을 전시했다. 조아제약 부스에는 중남미 약 100여개 업체 관계자가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에서 30여건에 달하는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경구용 더블넥앰플을 주력으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 중남미 각국 제약 관계자들이 우리 부스를 방문해 상당한 관심과 반응을 보여줘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2010, 2011 CPhl CHINA와 2010 인도네시아 의약품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박람회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해외 전시회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