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우체국에 '남도특산mall' 개설·운영

전남지방우정청, 온라인 통한 지역특산물 판로확대 추진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8.30 16:41:3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우체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우수한 지역특산물의 맛과 향을 전국의 가정으로 전달한다.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성진)은 온라인을 통한 지역특산물의 판로확대 추진을 위해 ‘11. 8. 29(월)부터 오픈마켓(지마켓, 옥션)에 지역특산물 브랜드관 ‘우체국 남도특산몰’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브랜드관은 금년도 6월 29일 전라남도와 지역특산물 판로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본격적으로 개설을 추진하게 됐다.

현재 전라남도 22개 시·군 40여개 업체 120여종의 상품을 발굴하여 등록·판매중인 부랜드관은 앞으로도 전라남도 지역 곳곳의 특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국민 가시성·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진 전남지방우정청장은 "본 브랜드 관 운영을 통해 맛의 고장 전라남도의 맛과 향을 전 국민의 가정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우체국이 앞장서 남도 방방곡곡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의 발굴 및 홍보에 힘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